본문 바로가기
경상도 여행

[경주 한식 맛집] 만원 한상 알차고 정갈한 도솔마을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10. 10.
SMALL

농구감독 허재씨가 경주 여행을 다녀온 곳중에 도솔마을이라는 한정식을 다녀갔는데 알찬 구성으로 나오는 것 같아 가게 되었어요 황리단길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나오는 도솔마을 가는 길목들도 정갈한 분위기여서 구경하며 들어가게 되었어요

 

 

 

도솔마을은 대표메뉴인 수리산 정식 10,000원과 특선 메뉴로 모둠전 15,000원 가오리 무침 15,000원 파전 15,000원 옛날 불고기 15,000원 으로 소수메뉴로만 운영하고 있었어요
메뉴는 소수지만 반찬은 소수가 아니더라구요

 

 

 

 

TV에 방영이 되어서 사람이 너무 많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대기팀이 3팀이라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장소에 천막이 쳐져 있어서 햇볕을 피해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음식점 이름이 도솔마을인 이유를 가게를 보니 알게되었는데 정말 마을 처럼 여러개의 기와집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개별룸처럼 되어 있는 곳에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은 장소도 있었지만요

 

 

 

 

저희는 개별룸은 아니지만 도솔마을 안쪽에 있는 자리를 배정받아서 앉게 되었고 코로나로 자리를 띄어앉게 배정해주셔서 더 안심이 되었어요

 

 

 

 

굉장히 정겨운 분위기의 내부

 

 

 

주문받으시는 직원분께서는 바로 정식2명할까요? 라고 물어보실 정도로 수리산 정식을 거의 90프로 먹는 것 같았어요 저희도 수리산 정식 2개로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한상이 차곡차곡 나왔어요 묵사발과 찜닭, 김치전, 아삭이 고추조림 , 두부 양배추찜이 나왔고

 

 

 

 

 

 

콩비지, 감칠맛 나는 김치찌개도 나왔어요 다른것도 정말 맛있었지만 이곳 김치찌개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설거지 할 정도로 깨끗이 먹고 왔어요

 

 

 

빛깔좋은 밥과 황태 미역국도 나오고

 

 

 

김과 찍어먹을 간장, 깍두기도 나왔어요

 

 

 

또 색다른 반찬으로 누룽지탕수육이 나왔는데 누룽지의 바삭한 식감과 탕수육소스의 새콤달콤함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마당에서 막 따서 가지고 온 듯 신선한 야채쌈도 듬뿍 주시고

 

 

 

나물3종 세트도 나왔어요

 

 

 

반찬이 많으면서 모두 맛있고 찌개도 입에 맞아서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를 했어요

 

 

 

 

도솔마을 안에 있던 가마솥도 구경하고

 

 

 

가게를 나오면서 근처 다른 가게들도 찬찬히 둘러보며 나오고 소화를 시킬겸 나오면 바로 있는 황리단길에서 쇼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왔거나 한식다운 한식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 도솔마을 추천합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8-13

시간 : 월요일,화요일 휴무, 매일 11:00~15:00, 17: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1) 
주차🧡(1) 황리단길 쪽에 있고 택시이용이 빨라요
🧡🧡🧡🧡(4) 수리산 정식 강추
가격🧡🧡🧡🧡🧡(5)
분위기🧡🧡🧡🧡(4) 한옥 마을 분위기
포토존🧡🧡🧡(3)
재방문의사🧡🧡🧡🧡(4)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공감과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