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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인 추천여행

[남양주 카페] 베이커리 씨어터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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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으로 카페 마실 나갈곳을 생각하다가 주말만 되면 주차장이 되어버리는 남양주 베이커리시어터카페을 가게 되었어요 일요일 6시가 넘은 시간이다보니 많이 한적해졌어요 이 카페에는 산책하기 좋은 비밀 둘레길이 숨어져있는데 같이 보도록 할게요ㅎㅎ 먼저 들어가는 입구는 급 우회전이라서 근처에 왔을때 속력을 점점 줄여야 해요 주말에는 차들이 정말 정말 많아서 평일이나 저녁 늦은 주말시간을 추천해드려요

들어와서는 이곳에 주차하면 되는데 제3주차장까지 있을 정도로 주차장은 넓은 편이예요!

 

베이커리 씨어터 외관이에요 이렇게 쓰여져 있지만 사실 이곳안이 카페는 아니고 간판만 이렇게 되어있고 안쪽으로 들어가야 베이커리 씨어터 카페가 나온답니다.

왼쪽으로 가면 캠핑할 수도 있는 자유인의 카라반이라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베이커리 씨어터를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쭉 갔어요

가장먼저 반겨주는 소나무와 돌하르방이 그리고 탁 트인 정원과 산뷰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온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조명도 은은하게 들어오더라구요 멋지게 휘어져있는 소나무를 다시 한번 보며 지나가고

 

이곳이 제 2주차장 아마도 옛날 모텔있었던 장소인것 같은데 없어지고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드디어 진짜 베이커리씨어터 카페가 나왔어요 잠깐봤는데요 앞에 소나무가 굉장히 많죠?! 1만평 크기의 소나무 정원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곳곳에서 소나무들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아래에는 또 예쁜 꽃들도 피어나있었고 제주 돌담 느낌으로 작은 돌담으로 막을 해놓으셨더라구요 곳곳에서의 섬세함이 느껴졌어요

토-일 공휴일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며 2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가 10분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해요

바로 카페에 들어가지 않고 비밀의 둘레길을 걷기위해 뒷쪽에 있는 이 나무판자길로 향했어요 이 둘레길은 나무, 꽃, 강뷰, 산뷰, 조명이 들어온 정원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데 곳곳에 백일홍 꽃들이 알록 달록 펴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분홍, 빨강, 주황, 흰색 알록달록한 백일홍들 덕분에 가던길이 멈춰져요

 

 

 

 

비가온 직후라서 길에 물이있었지만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더 운치있었답니다 이곳에서는 나무들을 보면서 숲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길을 걷다가 오른쪽으로 꺽으면 강뷰와 산뷰를 한번에 볼 수 있는데! 오른쪽으로 꺽자마자 와~~ 하며 보게되더라구요 이때부터 걸음의 속도를 줄여가면서 찬찬히 구경했던것 같아요 산도 강도 음미하시면서 힐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천천히 걸었는데 급하게 찍힌듯한 느낌이..

더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잔잔한 강과 첩첩 산중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아래에는 걸을 수 있는 길이 잘 만들어져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더 가면 이렇게 조형물에 꼬마전구를 감싸서 불을 밝혀주는데 밤에 보면 반짝반짝하니 예쁠 것 같더라구요 이건 마차였어요

중간중간 나무에도 꼬마전구를 감싸두었는데 예쁘긴 하지만 나무들이 아파할 것 같아요

베이커리 씨어터는 실내뿐만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먹을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외부 테이블 뿐만이 아니라 오두막처럼 생긴 이곳에서 강을 보며 여유롭게 대화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구요

거의다 돌았을쯤 귀여운 곰이 반겨주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가족사진 또는 웨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저희가족도 조만간 이곳에서 찍을 예정이라 한번 스윽 보게되었어요

외관으로는 담장벽과 액자뷰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실내는 어떤식으로 되어있을지 궁금하네요

다시 베이커리씨어터쪽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틀었더니 이런뷰가~~ 세상 평온한 느낌과 여유가 느껴지는 장면이라 찬찬히 보며 지나갔어요

비가온 다음에 찍은 거라 물을 머금은 장미꽃도 너무 예쁘고 해서 찍어봤어요~ 새벽에 찍은 것 같이 나왔네요

그리고 지나가다 본 엄청 큰 백합 다른 꽃들보다 엄청 크도 노란색으로 예뻐서 담아왔어요

 

 

 

 

베이커리 씨어터는 자연경관으로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지만 이렇게 조형물로 해놓은 곳도 꽤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편할 것 같았어요 액자뷰로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다음은 하트뷰도 있었구요 조금 유치한가요.. 밤되면 예쁠 것 같

드디어 들어가는 베이커리 씨어터 카페 입구~

발열체크와 큐알체크를 하고

빵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마카롱과 조각케이크도있었는데 마카롱이 1개에 4000원, 케이크도 9000원대라 가격은 사악했어요..

 

 

 

 

 

 

 

빵 종류로는 인절미빵과 코코넛 범벅, 수제타르트, 고구마 브리오슈 공주밤 브리오슈와 같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빵들도 만만치 않게 가격이 사악하더라구요 맛값에 뷰값 포함이겠죠..?

베이컨 크림치즈와 먹물 베이컨 크림치즈도 있었고

 

 

 

 

먹물베이컨 크림치즈는 정말 맛있는지 다른 빵들은 아직 남아있는데 이건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라구요 다음에 먹물베이컨 크림치즈 꼭 먹어보고 싶네요

올리브치즈와 단호박빵도 있었구요

실내는 이렇게 유리통창으로 강과 산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마카롱과 조각케이크도있었는데 마카롱이 1개에 4000원, 케이크도 9000원대라 가격은 사악했지만 힐링하고 싶고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베이커리 시어터 추천합니다~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696번길 4-15

시간 : 매일 10:00~22:00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2)
주차🧡🧡🧡🧡🧡(5)
🧡🧡🧡🧡(4)
가격🧡🧡(2)
분위기🧡🧡🧡🧡(4)
포토존🧡🧡🧡🧡(4)
재방문의사🧡🧡🧡(3)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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