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곳] 자작나무가 예쁜 서후리숲

양평에 있는 서후리숲에 가게 되었어요 서후리숲은 양평 소나기마을 가능방향에서 더 더 골짜기로 올라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자작나무 숲이너무 예뻐서 한번은 오는 걸 추천해요

 

 

 

서후리 숲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넓직하게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면 돼요

 

 

 

 

 

 

 

 

서후리 숲은 수요일 휴무이고 요금은 일반 7,000원, 경로 장애인 학생 유공자 6,000원, 8세 미만 서종면민 5,000원 이었고 등신가방, 삼각대, 돗자리는 반인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을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금지이고

 

 

 

 

입구에서 코스지도를 받았어요 A코스와 B코스 총 2개의 코스가 있는데 A코스는 1시간 소요(서후리숲 추천 힐링 산책코스), B코스는 30분 소요 (시간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침엽수림 중심의 코스)였고

 

 

 

 

 

입구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숲길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더이상 없으니 참고하세요

 

 

 

 

 

서후리숲은 10만평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이고 중부지방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계곡이 있어요

 

 

 

 

 

 

 

 

길을 가는 동안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화살표로 코스를 안내해줘서 길을 잃을 걱정이 없어요

 

 

 

여러 나무들을 볼때마다 앞에는 표지판으로 어떤 나무의 종류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쓰여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있구요

 

 

 

 

A코스로 오르다보면 만나는 정상을 기념하는 바위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길을 내려가면 이렇게 초록, 주황, 노랑 가을 색들을 볼 수가 있어요 

 

 

 

백합나무도 보였고

 

 

 

 

 

 

 

낙엽이 아래 많이 떨어져서 낙엽 밟는 소리도 힐링되었어요

 

 

 

 

그리고 좀더 내려가면 자작나무 숲이 있는데 흰색의 나무로 높게 자라 있어서 신기하고 멋진 느낌이었어요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나무껍질을 태우면 '자작자작'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자작나무 자작나무 수피가 하얀 이유는 눈이 쌓여 있는 곳에서 검은색 수피는 빛을 모두 흡수하여 화상을 입기때문에 긴 시간동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햇빛을 반사하는 하얀 수피를 만들어서 하얗다고 해요

 

 

 

 

은행나무는 암나무 수나무가 있어야 열매가 열리고 열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곤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요 

 

 

 

 

곳곳에 숲향기와 피톤치드의 향이 나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방탄소년단이 와서 화보를 찍어 가 더욱 유명진 서후리숲은 중간중간 방탄 소년단이 찍은 포토존에 액자로 표시해두었는데 그곳을 배경으로 찍으면 사진이 더 잘 나오긴 했어요

 

 

 

 

거의 내려올 무렵쯤 연못도 보이고 

 

 

 

 

다시 보인 방탄소년단의 액자 사진

 

 

 

 

자작나무 숲이 제일 예뻤고 다양한 나무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함께있어서 좋았어요 겨울이 되면 자작나무 숲이 더 예쁠것 같아요 겨울에 오는것도 추천합니다~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시간 : 수요일 휴무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