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게된 군산여행 자쿠지가 있는 숙소로 찾아보다가 알게된 군산 소설여행
소설여행에는 봄, 여름, 가을방이 있는데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방은 가을방에만 있어요
자쿠지, 숙소 외부, 내부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가지못하는 아쉬움에 일본에 와있는 듯한 느낌도 주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군산 소설여행 숙소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근처에 있기도해요 숙소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니 가장먼저 반겨주는 고양이 무리들 길고양이들을 키우시다가 점차 숫자가 늘어났다고 하셨어요
3시부터 입실가능했던 소설여행의 외관은 일본식 가옥의 모습으로 되어있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가장 궁금했던 자쿠지
자쿠지가 있는 방이라 자쿠지 이용도 포함된 가격인 줄 알았는데 자쿠지를 이용하려면 물 이용료로 5만원을 추가해야했어요 그래서 자쿠지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고 옆에 칸막이가 있고 자쿠지 내부도 깨끗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온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자쿠지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숙소내부는 화이트 우드계열의 인테리어로 깔끔함과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와인잔이 있어요 조리는 불가능하고 와인오프너가 없어서 고생을 했는데 미리 준비해가는걸 추천해요!
간이침대와 메인침대가 있는 구조였고 메인침대 앞에는 TV가 있어요
그리고 머리맡에는 둘다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해요
사진은 없지만 메인침대 안쪽으로 화장실과 화장대가 있고 거실에 양변기만 있는 작은 화장실이 하나 더 있는 구조예요
숙소에 짐을 두고 군산 선유도와 무녀마을을 다녀온 뒤 다시 숙소에 돌아와보니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운과 자쿠지를 이용하면서 마실 수 있는 차가 봉투에 들어있었어요
주방앞쪽에 있는 수도꼭지를 이용해서 자쿠지의 물을 채울 수 있는데 물을 채우는데까지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해서 오자마자 물을 틀고 와인에 곁들여 먹을 카나페를 준비했더니 금새 2시간이 지나고 물이 꽉 차있었어요
강아지 성격을 많이 띈 고양이들
자쿠지에 물을 받는 동안에 문앞에서 놀아달라 손짓하고 자쿠지 안까지 들어오려고 했던 고양이
밖은 너무 추웠지만 물이 너무 따뜻해서 하나도 춥지 않았고 자쿠지 안에있느 동안 몸이 풀렸고 자쿠지에서 먹었던 와인과 카나페는 달고 맛있었어요 온전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날도 춥고 추가비용이 생겨 고민이었는데 이날의 일정동안 제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자쿠지였어요
차에 물건을 가지러 가다 찍은 저녁의 소설여행
저녁에는 불이 들어와 더 일본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군산여행을 가게되어도 또 가고 싶은 자쿠지 가을방 추천해요 : )
<간단 정리>
입실 15:00 퇴실 11:00 일본식 가옥 감성숙소
자쿠지는 가을방만 가능, 자쿠지이용시 5만원 추가비용 발생(물을 다 받으려면 2시간 필요)
자쿠지 만족도 200%
조리불가, 와인잔은 있으나 와인오프너 없음
기본 조식 6,000원 소시지, 계란 추가시 3,000원 추가
다음 군산여행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감성숙소
함께갔던 군산 맛집 무녀2구 마을버스 수제버거 내돈내산 솔직 후기 보시고 여행 일정 계획에 참고하세요
https://bedelight.tistory.com/124
즐거움의 모든것 블로그는
내돈내산으로 경험하고 알아본 뒤 솔직한 의견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전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숙소] 여수 밤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 디아크리조트 (0) | 2022.02.07 |
---|---|
[여수 가볼만한곳] 추운날 실내활동하기 좋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0) | 2022.02.07 |
[전주 포장 맛집]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추천 (2) | 2022.02.06 |
[전주 맛집] 2인분 같은 1인분 베테랑 칼국수 추천 (0) | 2022.02.06 |
[군산 맛집] 무녀2구 마을버스 수제버거 (0) |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