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최초 민간 기업의 무인 달 착륙선 성공 발사
미국에서는 역대 최초로 민간 기업이 개발한 무인 달 착륙선이 달로 향하는 로켓과 함께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ABC방송 및 다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로켓은 미 국방 기업인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에서 제작한 '벌컨 센타우어'로켓으로, 로켓에는 아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실려 있습니다.
페레그린은 오는 2월 23일에 달 앞면의 폭풍의 바다 동북쪽에 위치한 시누스 비스코시타티스에 착륙할 예정이며, 성공 시
이는 역사상 최초로 기록되는 민간 달 착륙선의 성공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륙선에는 달의 지표와 방사능을 조사할 과학 기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 발사의 성공으로 미국은 51년 만에 달 표면에서의 탐사 작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미 정부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를 통해 달 탐사를 중단한 이후로 해당 작업을 재개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2. 민간 기업의 업적, 달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문
미국의 우주 기업 애스트로보틱은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2시 18분(한국 시간 오후 4시 18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41번 발사대에서 애스트로보틱스의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유엘에이(ULA,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로켓 '벌컨 센타우어'에 실어 발사되었습니다.
페레그린은 달로 직행하지 않고 궤도 조정을 거쳐 2주 후 달 궤도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그 후에는 30여일 동안 달 궤도를 돌면서 고도를 서서히 낮춘 뒤 착륙을 시도할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페레그린은 사상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스트로보틱스의 최고 경영자 존 손튼은 '시엔엔'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 착륙에 대한 가능성을 동전 던지기 확률에 비유하며 기대와 긴장 속에서의 순간을 나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도 여러 나라의 우주선이 달 착륙을 시도했지만 인도의 찬드라얀 3호만 성공했던 상황에서 더욱 의미 있는 도전입니다.
3.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전 시작
페레그린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새로운 달 유인 착륙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를 지원하는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의 일환으로 선정된 우주선입니다.
NASA는 이를 통해 아르테미스 유인 달 착륙의 비용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ASA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4개의 민간 달 착륙선 업체를 선정해 26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는 미국이 다시 달 탐사에 착수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애스트로보틱스는 이번 달 탐사 임무로 1억8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페레그린은 높이 1.9m, 너비 2.5m에 다리 4개를 달고 있으며, 달에 착륙하면 8일 동안 192시간 동안 탐사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 우주선에는 NASA의 과학 장비 5대를 포함한 총 10대의 과학 장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7개국에서 온 20여개의 화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한겨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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