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부산 4단계 전 8월 초에 다녀온 광안리 해수욕장 이날 오전 패들보드를 예약했었는데 풍랑주의보가 떠서 아쉽게 패들보드는 하지 못했지만 날이 맑아 좋았어요

낮에 바라보는 광안대교 한적하게 자전거 타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변 모래를 밟으며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여유로웠어요

 

 

 

 

맑은 하늘과 청량한 파도, 모래 밟는 느낌으로 힐링을 하고

그러고 나니 신발에 모래가 잔뜩,, 귀여운 해바라기 간이 샤워기로 모래를 제거하고(버튼을 누르면 1분간 나오고 자동으로 멈춰준)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전포동 카페거리와 장림포구, 스카이워크를 다녀온 다음 다시 저녁 광안대교 모습을 보려고 어둑해질즘 찾아왔어요 8시쯤 도착했는데 불이 탁 켜진ㅎㅎ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이 더 밝아졌던 광안대교 낮에도 예쁘지만 저녁에 보는 광안대교는 분위기 있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느낌을 주었어요

 

 

 

 

슬슬 배가고파 근처 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하려고 쭉 따라 걸었던 광안리 해변 가다보면 달모형에 불이 들어오는 곳도 있었는데 그 뒤로 파도가 치던 모습도 예뻤어요 부산에 왔다면 저녁 광안리 해변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