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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부산 숙소] 하프오션뷰에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좋은 씨클라우드호텔 레지던스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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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다녀온 후기예요 부산으로 휴가를 가게 되었는데 예약은 7월 초쯤 했고 제일 중요한건 예산이라 예산에 맞으면서도 뷰가 좋은 곳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씨클라우드호텔 레지던스를 발견했는데 후기들을 보니 내부가 노후되긴 했지만 뷰가 좋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연인과 갈 곳으로 추천하지 않지만 친구와 예산에 맞게 가기에 좋을 것 같아 바로 예약했어요

침대 상태는 보통이었고 침대 사이에 조명과 충전기 꾸러미가 있어서 편했지만 여분의 콘센트가 없어 다른 한명은 TV쪽 콘센트를 써야 해서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들어갔을때 제일 처음 느낀건 넓다! 왔다 갔다 하기 좋았고 캐리어짐도 편히 놓을 수 있었어요 부엌도 있었는데 그릇이나 조리기구 들은 따로 비용을 추가해서 받아 사용이 가능해서 따로 추가는 하지 않았지만 요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을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원형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먹기 편리했어요 그리고 이 커튼을 걷으면..

바로 앞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하프 오션뷰 이지만 바다를 보는데 무리가 없었고 넓은 통유리 창으로 봐서 답답하지 않고 숙소에 있는 동안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었어요 낡은 가구들이 모두 용서 되었던 뷰..

잔잔한 하고 평일이라 한적했던 해운대 모습

그리고 씨클라우드 호탤 앤 레지던스를 선택 했던 이유중 하나는 야외 수영장인데요 숙소 결제 할때 포함사항은 아니었어서 따로 추가 결제를 했고 수영장 인원 제한이 있어서 준비하고 내려갔을때 대기 명단을 적고 다시 올라가 숙소에서 대기를 하다 20분정도 지나지 않아 연락을 받고 내려갔는데 체크인하고 바로 수영장에 들어가거나 아예 늦게 들어가는 것이 사람이 덜 몰리지 않을까 싶어요

이 수영장도 비록 하프 오션뷰ㅠㅠ.. 반은 다른 건물로 가렸지만 반쪽의 오션뷰를 보며 수영할 수 있어서 나름의 즐거움을 느끼고 왔어요

 

 

 

 

흐렸던 날

풀장은 크게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발정도 담글 수 있는 작은 풀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성인들도 수영할 수 있는 크기의 풀장이 있었어요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사물함같은 곳에 신발을 미리 넣을 수 있고 들어와서도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가 준비 되어있어서 편리했어요 그리고 물 온도는 생각보다 차갑지 않고 딱 적당!

저녁때가 되어 미리 광안리 해변근처에서 포장해온 회와 컵라면, 맥주를 세팅했고 저녁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조금 멀리 보이긴하지만 여기서도 광안대교가 보였고 밤 바다를 원없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화창한 날씨와 예쁜 구름을 보며 일어 날 수 있었고

 

 

 

 

체크 아웃할 때가지도 힐링 풍경을 보며 지낼 수 있었어요 친구와 가성비 좋은 해운대 근처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3) 해운대역 4분거리
주차🧡🧡🧡🧡(4) 
가격🧡🧡🧡🧡(4)
🧡🧡🧡🧡(4)
내부상태🧡🧡🧡(3)
재방문의사🧡🧡🧡🧡(4)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지불하고 경험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D
공감과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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