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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부산 숙소] 광안대교가 보이는 하운드 호텔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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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해운대 근처 숙소를 잡았던 곳에서 광안대교가 너무 예쁘게 보여서 이번에는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곳으로 숙소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창가 옆에 욕조도 있어서 광안대교를 보며 스파를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침구 상태는 깨끗하고 매트리스도 편안하고 크기도 부족함 없이 편히 잘 수 있었어요

방의 구조는 이런식으로 침대 맞은편 TV와 창가앞에 욕조, 테이블이 있었고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입구 앞부터 침대옆 공간들까지 넓직했고 이동 할 수 있는 공간들의 간격이 좁지 않았어요

 

 

 

 

 

침대 옆에는 음식을 먹으며 얘기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있었어요

그리고 침대 오른쪽으로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큰 유리창문과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있었고 욕조와 침대사이에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문과 커튼도 있어요

큰사이즈의 TV로 침대위에서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아늑하고 편안한 조명과 침대 뒤의 액자도 방과 잘 어울렸어요

TV옆의 보조 테이블에도 전기 콘센트가 있고 넓었어요 커피와 전기포트도 있고 미니냉장고도 있고 보조 테이블 오른쪽에는 세면대가 있는 구조인데 세면대, 샤워실, 변기가 다 구분되어 있으니 좀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화이트톤의 깔끔한 샤워실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침대 양옆으로 전기 콘센트와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기에도 편리했어요

루프탑 테라스는 10층에 있고 24시간 오픈되어 있지만 외부음식은 먹지 못한다고 되어 있었어요
조식시간은 8:30~9:30분까지이고 사전예약으로만 이용가능해서 당일은 이용이 불가능 했어요
펍 운영시간은 17:00~23:00까지였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광안리 해변과 하운드 호텔까지는 3분거리예요 아직 춥지않았지만 밤바다라 공기가 차가워 나갈땐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했어요 보름달이 뜨는 날이라 번쩍이는 아파트 사이들로 더 빛났던 달 직접 눈으로 본것이 훨씬 예뻤지만 담아지지 않네요 ㅠㅠ

광안대교에 불이 예쁘게 들어오고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힐링 할 수 있었던 시간 광안대교를 쭉 따라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아요

산책을 하다보니 촐촐해져서 근처에서 초밥을 사고 루프탑에서 먹을 수는 없지만 궁금해서 올라가본 10층 루프탑은 예쁜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였고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한적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루프탑에서 보는 바다와 달 풍경도 잊지 못할 풍경이었어요

 

 

 

 

다음날 아침 해가 조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호텔안에서 볼 수 있어서 잔잔하고 여유롭고 따뜻했어요

여유롭게 아침스파도 하고 풍경도 보며 짧지만 온전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부산 광안리 하운드 호텔후기였고 재방문하고 싶은 숙소인 만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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