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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경주 숙소] 황리단길과 5분거리 간편조식이 있는 봉황맨션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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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연휴 경주를 다녀왔어요 12년만의 경주 방문이라 곳곳이 둘러보기 위해 2박 3일 일정을 잡았고 황리단길과 가까운곳으로 알아보던 중 후기가 좋았던 봉황맨션에 연박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봉황맨션은 미니호텔 게스트하우스라고 써져 있는데 각 방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고 공용 주방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라운지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주방 햇살이 잘 들어와서 문을 열고 나오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졌어요~

 

 

 

 

커피머신도 있고 정수기도 있고 컵고 접시도 준비되어 있어요

 

 

 

봉황맨션 앞은 무덤뷰가 보여요 무덤뷰가 보이는 곳에서 자는 건 처음이라 처음엔 기분이 묘했는데 자꾸 밖이 보고 싶어지는 그런 뷰였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남긴 방명록 쪽지들도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어요 미리 메모지를 준비해가서 이날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봉황맨션 내부는 사진으로 보았을땐 너무 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보다 좁지 않고 필요한 것만 딱 알차게 있었어요 전기 콘센트를 가운데로 양옆에 침대가 있었고 방음벽으로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고

 

 

 

 

한지로 만든 스탠드도 있었어요

 

 

 

 

거울과 수건, 치약, 칫솔, 샤워 타올도 있었고 드라이기미니 냉장고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TV는 크지 않았지만 보는데 문제 없었고 Btv가 되어 있어서 여러 채널을 볼 수 있어요 와이파이도 각 방마다 고유하게 있어서 인터넷 이용도 편리했고 혹시 벌레가 나오면 잡을 수 있게 에프킬라도 준비 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깔끔했고

 

 

 

샴푸 린스 샤워젤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안에서 보이는 뷰는 예쁘지 않지만 라운지 뷰가 예뻐서 괜찮았고 빈틈 없는 블라인드로 낮에도 어둡게 하고 낮잠을 잘 수 있었고 에어컨도 있었어요

 

 

 

 

냉난방 문제 없었고 선풍기까지 준비 되어있었어요

 

 

 

사장님께서 항상 봉황맨션에 계셔서 시설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와주시고 해결해주셔서 좋았고 근처 맛집도 알려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라운지는 10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요 거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요렇게 포토존도 있었고

 

 

주차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봉황맨션 주차가 꽉차서 사장님께 연락드렸더니 바로 앞 주차장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지 앞 주차장에 편히하고 주차비도 나오지 않았어요

 

 

 

 

근처에 황리단길과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돌아볼 곳이 많았고 이 숙소 바로 앞에도 쇼핑할 수 있는 거리와 카페 들도 많이 있었어요 밖을 나갔다 들어오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져있었고 저녁의 숙소 모습도 예뻤어요

 

 

 

 

불편한 것 없이 잠을 푹자고서 다음날 조식으로 계란 토스트를 먹을 수 있는데

 

 

사장님께서 계란을 구워주시면

 

 

 

 

 

 

 

 

 

빵을 토스터기에 놓고 다 구워진 빵에 햄과 치즈를 올려놓으면 간편한 계란토스트가 완성돼요

 

 

 

딸기잼, 케첩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소스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로 우유와 오렌지 주스도 준비되어 있고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에 가볍고 든든하게 먹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다음 날에는 바테이블에 앉아 무덤뷰를 보며 조식을 먹었는데 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바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걸 추천하고 친구와 오게된다면 이곳 숙소로 주저 없이 선택할 것 같아요~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04-6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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