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있어 신용산에 가게 되었어요 메뉴는 햄버거였는데 맛이 있으면서도 사진찍기도 좋은 곳을 고르고 싶어 고른곳이 더백테라스! 신용산 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은행골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러면 거의다 온거예요! 조금더 오면 3층에 위치해있고 루프탑테라스가 있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힘겹게 왔는데 안타깝게도 엘리베이터가 없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3층을 걸어 올라갔어요 그래도 도착하면 맛있는 버거를 먹을 수 있으니 힘을 내어 올라가면 이렇게 입구 부분에 메뉴소개가 되어 있어요
GRILL&PUB의 더백테라스 들어갔을때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테이블은 10개이상의 테이블로 넉넉했고 넓은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는 구조였어요 배가 너무 고파 음식부터 시켰는데 저희는 고구마튀김&윙프라이즈와 더백버거, 아메리칸 더블치즈버거를 시켰어요
고구마튀김과 윙프라이즈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윙프라이즈는 8조각으로 나왔고 고구마 튀김도 넉넉히주었어요 윙프라이즈가 기름에 튀긴 느낌보다는 에어프라이기에 넣은 것처럼 굉장히 담백하고 바삭했어요 그리고 구운 파인애플도 주었는데 구운파인애플이 달달하고 따뜻하면서 맛있었고 고구마 튀김을 찍어먹을 소스를 주었는데 약간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섞인 맛이라 못먹본 맛이었지만 튀김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소스였어요 고구마튀김도 찍어먹고 윙프라이즈도 찍어먹었어요
그리고 아메리칸 더블치즈버거와 더백버거가 나왔어요 미리 앞접시를 가지고 왔는데 버거 접시로도 충분해서 앞접시가 공간만 차지하는 것 같아 앞접시는 치우고 버거 접시로만 먹어도 충분해요 아메리칸 더블치즈 버거는 치즈가 두개들어가있었고 두툼한 패티에 신선한 적양파, 그리고 신선한 로메인이 들어가 있었어요 더백 버거보다 1.5배는 큰 것 같았는데 양도 많고 담백해서 먹기 좋았어요 다만 너무 커서 예쁘게 먹는 건 실패했지만.. 맛은 정말정말 맛있어요
더백테라스의 메뉴들은 이렇게 다양하게 되어있는데 치킨텐더(13,000원), 칠리치즈프라이(10,800원), 고구마튀김&윙프라이즈(12,900원), 피쉬 앤 칩스(18,000원), 트러플오일 프렌치프라이(10,900원), 풀폭 나쵸(10,900원), 치킨봉&치킨윙(13,900원), 어니언링(8,500원), 악마의 베이컨(5,000원), 멕시칸 그릴콘(마약옥수수) 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버거 종류로는 기본 더백버거 세트로 13,900원, 아메리칸 치즈버거 세트 11,000원, 아메리칸 더블치즈버거 세트 13,900원,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12,000원,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세트 15,900원, 멕시칸버거 세트 13,900원, 치킨텐더버거 세트 12,000원, 모짜렐라치즈버거 세트 12,000원으로 8가지의 버거종류들이 있었어요
더백 브런치 세트도 있었는데
더백 스윗 번과 더백 카바노치 소시지 번은 11,8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고 햇살이 잠잠할 때 테라스에서 조명을 보며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더백버거인데 심플하면서 담백한 맛이라고 했어요
이건 아메리칸 더블치즈 버거로 굉장히 실하고 맛있었던 햄버거였어요
나온걸 다 찍은 사진이에요
아메리칸 더블치즈 버거의 단면인데 패티가 굉장히 두껍죠?
맥주도 정말 시원하고 감자튀김과 윙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곳이 바로 테라스인데 전체샷을 찍지 못했어요 그늘막이 되어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분위기 있으면서 맛있고 담백하게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26
시간 : 평일 11:00~22:00, 일요일 11:30~21:00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5)
주차🧡🧡🧡(3) 발렛파킹
맛🧡🧡🧡🧡(4)
아메리칸 더블치즈 버거강추
가격🧡🧡🧡(3)
분위기🧡🧡🧡🧡(4)
포토존🧡🧡🧡🧡(4)
재방문의사🧡🧡🧡🧡(4)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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