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여행

[잠실 카페] 노티드 담백한 도넛집

by 매일작은즐거움 2021. 7. 5.
SMALL

그 유명하다는 도넛 가게 노티드!를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오늘 마침 서울로 나오고 해서 송리단길에 있는 노티드 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노티드는 다운타우너라는 햄거집 근처 옆에 있는데 굉장히 감각적인 간판으로 되어있었고 2층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주차는 앞에 주차장이 있긴했는데 뭔가 차를 끌고 오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이 스마일이 노티드의 시그니처 마크~ 보고 있기만 해도 도넛이 생각나는 그림이예요 이렇게 앞에서 산뜻하게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2층에 있는줄 몰랐는데 1층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놓여져 있어요 바닐라 도넛은 3000원, 우유 생크림 도넛은 3500원, 얼그레이 도넛은 3000원, 라즈베리 도넛은 3000원, 초코푸딩 도넛은 3500원, 카야 버터 도넛은 3500원, 누텔라 도넛 3500원, 레몬슈가 도넛 3500원 으로 되어있었고 먹어보고 싶던 딸기 도넛은 매진이었어요 ㅠㅠ 들어가기 전에 먹고 싶었던 건 바닐라 도넛이랑 얼그레이 도넛이어서 마음속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에 올라가면 직원분께서 포장할 건지 먹고 갈 건지 물어봤는데 먹고 가려면 15~20분 정도 대기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일이었는데!! 밖에 날씨도 덥구 앉아서 수다 떨며 먹고 싶어서 기다린다하고 얘기를 나누며 도넛을 먹을 생각을 했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땀이 흐르고 발이 아파오고 있었는데

 

 

 

 

 

 

기다리니 이렇게 귀여운 노티드 마크표 부채를 주더라구요! 섬세하게 챙겨주는 직원들의 센스가 돋보여서 좋았어요 저희는 먹고 가는 거라 줄이 5명 정도 있는 수준이었다면 포장은 10명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포장 줄이 빨리 줄긴 했지만 가게 내부 인원이 한정되어있어서 포장도 5~10분 정도는 기다리는것 같았어요

 

 

 

 

20분 정도 기다리고 겨우 들어온 노티드 카페! 내부는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는데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가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사실 들어오자마자 주문해야하는 줄부터 나와서 주문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주문을 다 하고 나니 끝쪽 카운터에서 인형도 판매하더라구요 귀여운 외모에 귀엽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래도 한번 찍어주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노티드표 스티커! 한번 왔지만 벌써 세뇌당한 듯한 노티드표 마크! 마케팅 실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ㅎㅎ 스티커를 원하는 수량 만큼 잘라서 가져 갈 수 있는데 색깔은 분홍색, 노랑색, 초록색, 흰색으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노랑색이랑 분홍색, 흰색이 예쁜것 같아서 5개씩 잘라가고 그 옆에 있는 색칠할 수 있는 종이 도안도 있어서 몇장 가져왔어요 아직 집에서 펼쳐 보지는 못했지만.. 가져오고 싶더라구요 언젠가는 색칠할 거예요..!

 

 

 

 

 

 

 

스티커와 종이도안도 다 챙기고 나서 창가쪽에 앉아 포토타임을 갖는 동안 도넛이 나왔어요! 저희는 얼그레이 도넛과 우유 생크림 도넛, 아메리카노를 시켰답니다 도넛들은 종이컵에 콕 하고 넣어져 나왔어요 그리고 컵 역시 노티드표 마크..!

 

 

 

 

 

잘라먹기 위해 칼과 포크도 준비 되어있었어요 깔끔하게 휴지로 쌓여져서 나오는 것 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것이 좋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희가 앉은 자리의 벽에는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고 이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답니다

 

 

 

 

우유 생크림 도넛 시식시간 도넛을 자를때부터 느꼈지만 도넛이 기름지지 않고 굉장히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도넛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도 해보고.. 크림과 도넛의 빵이 정말 조화로웠던 노티드 도넛이었어요 기존의 도넛들은 기름이 많이 느껴저서 싫었는데 이 도넛은 담백하고 쫄깃해서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다음에는 가족들과도 먹게 몇개 더 포장해와야겠어요

 

 

 

 

 

다 먹고 돌아갈쯤 귀여웠던 인형들을 한번더 보고

 

 

 

출입구를 나서는 순간 음료대 쪽에 진열되었던 케이크들도 한번 슥 보고

 

 

 

 

노티드표 음료도 파는 것 같았어요 우유는 매일 우유를 쓰는 것 같아요

인형과 똑같은 풍선도 찍으며

 

 

 

 

노티드 카페를 나오게 되었어요 솔직한 간단한 총평은 담백하고 쫄깃하고 크림이 풍성한 도넛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줄만 조금 기다릴 수 있다면 더 자주 오고 싶을 것 같아요 노티드 카페 도넛 추천합니다!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 2층

시간 : 매일 10:00~21:00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5)
주차🧡🧡(2) 주차공간이 있지만 협소해요
🧡🧡🧡🧡(4) 

얼그레이 도넛, 우유 생크림 도넛 강추
가격🧡🧡🧡🧡(4)
분위기🧡🧡🧡🧡(4)
포토존🧡🧡🧡🧡(4)
재방문의사🧡🧡🧡🧡(4)(웨이팅은 15~20분정도 필요해요)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공감과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