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에 대하여

요즘 부러운감정이 많이 들었다 부러움이 커지면 내가 작아지는 것 같고 에너지를 잃게 된다 시기심이 되기 쉬운 이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지 알아보다가 좋은 영상과 글을 본 것을 토대로 정리해보려 한다

인간은 누구나 비교를 한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를 하는것 자체만으로는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하고
이 부러움이 라는 감정은 내가 원하는것을 나는 갖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은 갖고 있을때 느끼는것 같다 그리고 그 다른 사람이 나와 가깝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그 감정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부러운 감정이 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부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억압하고 부정하기 보다 내가 그런걸 원하는 구나 하며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첫번째 해야할 일인 것 같고


두번째로는 내가 왜 그것을 부러워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랬을때 나도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세번째로는 그 사람은 어떤 노력과 과정을 겪었을지,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바라보며 장점을 파악하고 나만의 것으로 흡수해서 자기화한다. 예를 들어 텐션이 높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 한다면 나는 텐션이 높지는 않고 70정도 있는 사람이니 나에게 맞는 유머스타일은 요정도가 좋겠다 하며 나에 대해 더 잘알고 나에 맞게 스타일링 하는것이 필요하다


네번째로는 하고 있는 노력을 눈에 보이도록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력하고 있는걸 내 감으로만 알게 되면 중간에 길을 잃기 쉽기때문에 지금은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가야하는지 내스스로 볼 수 있도록 기록하는것이 필요하다. 그 기록의 장을 나는 블로그로 정했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성향에 맞게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각각의 사람들을 집이라고 생각하면 부러움이라는 감정은 내가 내 집을 예쁘게 꾸미거나 짓고 있어도 모자른데 다른 집을 보며 감탄만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감탄은 진심어린 한번이면 된다 짧게 감탄하고 다시 돌아와 내 집을 짓는데 집중하고 감탄한 그 집의 장점을 내 집에 맞게 어떻게 스타일링해서 흡수시킬까 고민하면 되는것이다.

언젠가 반드시 원하는 모습이 이루어 진다는 희망과 믿음을 간직하며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면 늦더라도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남은 올해와 내년에 되고 싶은 나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는것
몸매 좋은 사람이 되는것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