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한 당당을 방문했어요
평일에 방문하는 거라 사람이 없을줄 알고 준비하는대로 나와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10팀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40분 대기예상이었어요 평일 이라도 일찍 가는걸 추천해요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이날 점심으로 당당만 생각해서 대기를 걸고 주변을 돌며 걸어서 제주를 구경했어요
당당의 전경은 감성 숙소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카페
제주도 답게 돌담으로 쌓여진 당당 건물
이날은 겨울이었지만 날이좋아 봄같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당당 오른쪽으로 쭉 걷다보면 해안도로가 나오는데 해안도로에가서 구경도하고 걷다보니 웨이팅 시간이 금새 가고
몇팀 안남았을때 당당근처로 돌아왔고
당당 표지판 맞은편 벤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메뉴는 당당수플레(13.0), 브런치 수플레(15.0), 감자스프와 브리오슈(12.0), 버섯 트러플 파스타(17.0), 토마토 라구 감자뇨끼(17.0), 아메리카노(5.0), 카페라떼(5.5), 당당 크림라떼(6.5) 푸릇(7.0), 영글(7.0), 달큼(6.5), 초코라떼(6.0) 로 수플레만 파는것이 아니라 식사류와 음료도 판매되었고
내부는 흙집의 느낌
창가쪽과 안쪽을 고민하다가 조금 더 안락한 안쪽에서 식사를 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bedelight/products/6466656795
창가쪽도 좋은 자리였지만 앉으면 웨이팅 하는 사람들과 아이컨택을 해야하는 자리라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음료는 영글과, 달큼을 주문했는데 영글은 꼭 먹어보는걸 추천해요 처음 맛보는 맛이어서 기억에 남았고 토마토도 맛있고 탄산도 세지 않아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달큼은 딸기와 코코넛밀크가 섞인 맛인데 달달하고 맛있어요
바로 옆자리는 4인석이었고 내부 테이블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7테이블 정도라 회전율이 빠르지 않아요
하지만 기다릴 만큼 예쁘고 맛있었어요
그다음 나온 버섯 트러플 파스타는 생면으로 만들어진 것 같았고 트러플 오일이 들어갔는데 오일이 약하게 들어갔어요 진한 트러플 향을 기대했는데 그 점은 아쉬웠고
그리고 당당 카페의 시그니처인 수플레는 함께 곁들여 먹을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딸기 체리 토핑이 나오고
https://smartstore.naver.com/bedelight/products/6450877966
계란 노른자 모양이 떠오르는 수플레모양은 크림과 함께 살구가 올려져 있었어요
퐁신퐁신의 느낌 그대로의 맛이 났던 당당수플레는 녹아 없어지는 맛이었어요
하지만 다 먹고나서도 헛헛한 느낌이 있어서 금새 배가고팠어요
제대로 식사를 하고 이곳에서는 딱 디저트만 먹는것도 추천해요
당당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뇨끼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던 당당 다음에 가게되면 영글과 뇨끼를 먹으러 갈 것 같아요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중엄안1길 25 당당
시간 : 매주 화,수 휴무 / 영업 시간 10:30~17:00
<5점 기준 간단리뷰>
대중교통🧡🧡(2)
주차🧡🧡🧡(3)
맛🧡🧡🧡🧡(4)
영글, 수플레추천
가격🧡🧡🧡(3)
분위기🧡🧡🧡🧡(4)
포토존🧡🧡🧡🧡(4)
재방문의사🧡🧡🧡🧡(4)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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