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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

오이토스트 명란크림치즈 샌드위치 간단 요리 10분만에 만드는법

by 매일작은즐거움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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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전현무씨가 만들어 먹어 화제가된 오이토스트
원래 오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명란크림치즈에 오이라니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만들게 됐어요

10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오이토스트 저녁으로 2개를 먹었는데 든든했고 오이를 먹어서 그런지 죄책감이 덜해지는 마법의 토스트



식빵 2쪽 기준으로 준비물은 오이 1개, 크림치즈(필라델피아 혹은 개인이 좋아하는 크림치즈로) 34g-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소분된것 2개, 명란젓 1개 , 식빵 2쪽

있으면 좋은것 올리브유, 후추, 꿀



먼저 명란젓에 있는 속을 1/3에서 반정도 긁어 내줘요 기호에 따라 명란젓의 짭쪼름한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1/2을 긁어 내주세요
명란젓 : 크림치즈의 비율이 1:2, 1:3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처음에 양조절을 못해서 찍힌 사진이라 글을 참고해주세요
식빵 2쪽을 에 발라먹으려면 34g의 크림치즈가 필요하고, 긁어낸 명란젓을 넣고, 꿀약간과 함께 섞어주면 단짠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명란젓 : 크림치즈의 비율은 1:2, 1:3이 가장 좋아요!



젓가락으로 고루 섞이게 저어주면 분홍색 크리미한 색깔의 명란크림치즈 완성! 저는 명란젓을 좋아해서 명란: 크림치즈의 비율을 1:2 로 넣었어요



그다음 오이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두개로 만든 뒤 감자칼로 얇게 채를 썰고 토스트위에 올리면 크기가 딱 맞아요





오이를 감자칼로 채썰기만하고 저는 소금으로 절이지 않았어요
명란크림치즈 자체가 짠맛도 들어있기 때문에 오이는 아삭한 식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따로 소금으로 절이지는 않고 나중에 키친타올로 물기만 제거할 예정이에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식빵을 버터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구운 식빵을 서로 기대게 해주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다음 채친 오이를 키친타올로 감싸서 꾹 눌러줘요


명란크림치즈를 빵한쪽에 바르고



그위에 물기를 제거한 오이를 올리면 되는데
감칠맛을 위해 후추를 살짝 뿌려줬어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해요~


그리고 깊은 맛을 위해 올리브 오일을 첨가하면 좋은데 없다면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주거나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올리브유까지 올려서 예쁜그릇에 담으면 끝!
명란크림치즈 자체가 저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오이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명란크림치즈의 단짠고소한 맛이 같이 어우러져 감칠맛나고 계속 생각났어요

결국.. 또다시 감자칼을 꺼내들어 오이를 보충 했고 명란크림치즈도 다시 제조해서 먹었어요
내일도 해먹을 것 같은 오이토스트 꼭 한번은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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