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B·C 노선 지방 연장

 

 

 

 

 

1. 수도권 교통 혁신을 위한 전략 개요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내용 중 하나로, 오는 3월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의 수서에서 동탄까지 일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8~2030년까지는 GTX-A(파주 운정동탄), GTX-B(인천대입구-마석), GTX-C(양주-덕정수원) 노선의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략은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고 교통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2. 수도권 내 이동 시간의 현저한 단축

이번 계획에 따르면, GTX A·B·C노선의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GTX-A는 2028년 완전 개통 시에 기존의 75~79분 걸리던 수서동탄 이동 시간이 19분으로 단축되며,

 

파주 운정서울역 이동 시간도 54~7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GTX-B와 GTX-C도 각각의 노선에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3. GTX A, B, C 노선의 확장 계획

이에 더해, 국토교통부는 GTX A·B·C 노선의 연장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GTX-A는 동탄에서 평택시까지 20.9km를, GTX-B는 마석에서 가평군을 거쳐 춘천시까지 55.7km를 연장하게 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GTX-C는 기존 노선을 위·아래쪽으로 확장하여 덕정에서 동두천시까지 9.6km, 수원에서 아산까지 59.9km를 연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선 연장은 협의가 이루어지면 현 정부 임기 내에 착공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신규 GTX D, E, F 노선의 도입 계획

또한, 국토교통부는 2035년 일부 개통을 목표로 하는 신규 GTX D·E·F 노선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 노선들은 정부의 5차 국가 철도망 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예정이며, 각각의 노선은 다양한 도시 및 지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선들에 대한 동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현 정부 임기 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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